작성자   최금화 작성일   2015/06/22 [14:09]
번호   78 조회   3952 
제 목   울릉도.독도 소감

울릉도, 독도 오래전부터 그리워하다 드디어 6월 초 6월18일 부터 3일간 소울투어에 예약하고 소원성취하게 되었다며 우리 부부는 설레임과  기대가 많았습니다.

헌데 하필이면 메르스 여파로 모든 국민이 여행을 취소하는 분위기 인지라 고민이 있었으나  에이~ 오래전부터 계획한 대로 실행하자며 우리부부는 새벽 3시 반부터 집을나서 잠실역셔틀버스 - 강릉여객터미널시스타3호 - 울릉도저동항에 오전11시경 도착하였습니다.

셔틀버스기사도 친절하고 시스타3호여객선도 현대판 멋진배로 빠르고 좋았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동승객일행의 본받아선 안될 무식방자한 진상때문에 버스내에서는 괴로웠으나 울릉도 독도의 설레임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첫날오후 A코스 관광 -

기사이면서 자칭 울릉도 탑 가이드님의 자신있고 재미있는 지역별로 의미를 부여한 멘트를 듣다가 4시간이 홀랑 지나가버렸습니다. 우리동승객 20인이 모두가 즐거워 했습니다. 

여행은 보고, 듣고, 먹는게 3대 행복이라는데 탑가이드 잘만나는게 3개중 1인데 가이드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라 여행사가 정하는거라 반은 운명이겠지요,  물론 여행사 선택은 내가 하는것이 지만~~

숙소는 리조트를 선택하였습니다.

투어 출발지는 저동, 도동이여서 숙소와 거리가 있지만 숙소 또한 행복여행의 중요 요소인지라 가능함 리조트도 정함이 좋을듯~~ 

경관좋고 리조트 식사 훌륭하고~(물론 도동 저동의 대중식당과 비교하여서 이지만..)

울릉도 대중식당 맛있는 집 못찾아 보았고 값싼집 못 보았음(거리상 원재료 운반비 이해되지만..)

바다가운데라 생선회 기대가 컷는데 회감중 큰고기 없어 작은고기는 맛이 별로고 가격은 똑 같고, 에효 다좋을 수는 없는것..

그러나 모든 사람이 친절하고 진솔해 보였습니다.

한참성수기라는데 메르스 때문인지  한적하고 호젓하고 날씨까지 선선하여 더위에 약한 아내는 무척행복해 하였습니다.

현지인은 집세가 비싸다고 걱정하고 있었지만,,,

독도는 둘째날 계획되었으나 바람이 많아져서 멀미에 약한 아내때문에 기상내용을 검색한바 세째날 오전이 바람이 적어 소울투어 가이드님께 사정 설명하고 출발전 1시간도 안남었는데 변경요청을 하였더니 이리저리 연락하고 사동 터미널까지 뛰어다니며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주었습니다.

아~~  서비스정신과 책임감 ~ 저런양반이 국가 요직에 않아 일하면 여러 국민이 혜택 볼텐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는데 작은일부터 큰일까지 모두 귀찮아 않고 묻고 요청하면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 기회에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처자 만나 빨리 장가 잘가 행복하시고 모든 만나는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세요.

독도.~~ 설명과 상상보다는 현지에 가보아야 찐한 감동이 찾아옵니다.

섬도 바다도 갈매기도 멋있고 그중  제일 멋있는건 선그라스 걸치고 폼잡고 서있는 우리 군인들 입니다.~~

갈때는 1천짜리 태극기 잊지마시고  멀미있는 분 날씨 좋아도 멀미약 준비하세요.

할말이 더 많으나 다른일로 이만 마칩니다,  고생은 되었느나  은은한 감동이 있는 울릉도 독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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