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울투어입니다.
이번 6.6 현충일을 맞아 소울에서 홍도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홍도 일주 유람선 승선기를 포스팅 하고자 해요^^
앞서 직원 답사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듯이 홍도 흑산도 1박에는 홍도 일주 유람선과 홍도 도보관광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홍도 일주 유람선을 둘째날 아침 일찍 타게 됐습니다.
이날도 많은 인파가 작은 붉은 섬 홍도에 밀집해 1박을 즐겁게 보냈는데요,
아침 일찍 백반을 먹고 홍도 일주 유람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길다란 줄을 몇차례나 보냈는지...
일주유람선만 이날 4~5척은 움직인거 같아요
배 내부를 살짝... 이렇게 많은 인원이 편하게 오손도손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바깥을 볼 수도 있고
선상 밖으로 나가서 유람선 직원분들이 찍어주는 기념사진을 구매하거나
각자가 멋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도록 유람선 구조가 좋더라구요
가이드님의 맛깔나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홍도 설명을 듣다보면 바다위 바위섬들 한쪽으로 코를 박고 정박해있는 앞선 유람선들을 볼 수 있답니다.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요 ㅎㅎ
이날은 파도가 높지 않아 멀미하시는 분들은 없었는데요,
유람선이다보니 아무래도 천천히 다니고 잠시 쉬어서 포토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멀미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ㅎ
그럼 잠시 사진 감상해볼까요?
홍도에는 정말 멋있는 바위섬들이 많아서
사진을 쉴새없이 찍은 거 같아요 ㅎㅎ
하 지 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아침만 먹고서 유람선 일주를 어떻게 하겠어요 ㅎㅎㅎ
그때!
홍도의 명물 선상포차가 유람선 옆으로 스르륵
정박합니다.
와우!
바로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생선회를 바로바로 떠서 주는데
한접시에 3만원하더라구요!
물론 양은 일반 횟집에서 먹는 자연산보다 많지요!
소주도....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만한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짠!
저도 이렇게 한접시 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