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울릉도 숙박 시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울릉도도 다른 섬지역과 마찬가지로 육지보다는 숙박시설이 열악한 편이랍니다.

많은 고객분들께서도 위와 같은 내용을 잘 알고 계시기도 하고요.

하지만!!!

울릉도는 점점 다양하고 고급화된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게스트하우스, 모텔, 호텔, 펜션을 비롯해 작년에는 찜질방도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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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따끈따끈한 리조트 !

<라페루즈 리조트> 도 있답니다.

울릉도에는 오랫동안 대아리조트가 유일한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요.

작년 하반기에 멋진 리조트가 또 생겼답니다.

라페루즈, 이름이 독특하죠?

리조트 소개글을 보니, 라페루즈 백작이라는 분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라페루즈 백작은 프랑스 해군제독출신으로 루이 16세의 명을 받아 태평양 탐험에 나섰다가

최초로 울릉도를 서방세계에 알린 인물이라고 합니다.

울릉도와 깊은 연관이 있는 라페루즈 백작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이어 2012년에 라페루즈라는 명칭으로 착공을 시작하였고,

약 70여개의 객실과 3동의 패밀리룸 등을 갖춘 리조트형 관광호텔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

위에 요금표처럼, 양실 10객실, 한실 30객실, 일반한실 30객실, 패밀리룸 3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실은 취사 가능한 객실과, 불가능한 객실로 구분되어 있고

양실과 패밀리룸은 모두 취사가 가능합니다.

양실, 한실의 기본 정원은 2명이고, 한실만 최대 2명까지 추가가 가능하네요.

패밀리룸은 기본정원 4명, 최대 추가인원 2명이고요.

자 이제 객실을 둘러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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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한실과 양실 이고요. 아주 깔끔하죠 !!

​이쪽은 패밀리룸 입니다.

패밀리룸은 각각 방이 2개씩인데, 한실룸만 있는 곳이 2동,

한실1룸, 양실1룸을 가진 곳이 1동입니다.

각 객실마다 비품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방을 고르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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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외의 부대시설도 살펴 볼까요?

먼저 레스토랑 입니다.

라페루즈 레스토랑에는 아주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특히나 하루에 5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는 산삼곰탕, 산삼왕돈가스, 따삼죽, 돌토마토냉면, 명이왕족발 등

독특한 메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단체 손님들께서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 세미나실과 미팅룸도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빔프로젝트, 프린트, 음향시설, 팩스 등 다양한 물품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특히 세미나실은 극장식으로 좌석을 배치할 경우 100명 가량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셔야 하고, 2시간에 1인기준 약 5,000원 정도니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정규 규격 야구장 크기의 볼파크와

노래방, 야외공연장, 카페, 매점 등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육지에 있는 리조트 부럽지 않죠?

전망도 끝내주는 라페루즈 리조트 !!!

전망이 좋은 만큼 항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가기는 곤란하시고

렌트 차량을 이용하시거나,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한번쯤 묶어보고 싶단 생각이 마구 샘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