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에 있는 울릉도 여객 터미널에서 따개비 칼국수를 먹으러 가볼까요~? 먼저 칼국수는 다들 아시는 음식인데 따개비! 요놈이 무엇이냐? 높이와 폭이 1cm 정도이고 회갈색의 조그만 분화구 모양으로 해안의 바위, 말뚝 등 딱딱하고 고정된 곳이면 집단으로 붙어 사는 부착생물 학명은 "Balanus glandula"라고 하며,
< "Balanus glandula" > 위와 같이 생겨먹었다!! 저런걸 먹을 수 있는걸까?! 소울투어가 주로 관광상품에서 따개비 칼국수를 넣을때, 이용하는 음식점은 "가고 싶은 집"이라는 음식점인데 따개비 칼국수의 맛이 기가막힌다!! 칼칼하게 목구멍을 쓸어넘기는 그 잔혹한 바다내음의 향연이라니...! 자 그럼 찾아가는 길을 보자! 울릉도 선착장에서 부터 쭉 올라가면 500미터도 안가서 도착하는데, 도보로 10분정도면 무난하게 도착 할 수 있다. . . . . 가고싶은집에 들어가서 시켜본 따개비칼국수! 색상이 그냥 기가 막힌다!! 국물은 그냥, 먹자말자 술이깰 정도로 향긋하고 개운하다! 울릉도에 들린다면 무조건 먹어봐야하는 그맛! 따개비 칼국수가 단돈 8,000원!! 같이 파는 호박막걸리와 먹으면 둘이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 다른 업소들은 따개비 칼국수가 10,000원 정도이지만 여기는 2,000원이 싸면서 맛은 훨씬 좋다. . . . . . 소울투어 알뜰패키지에서도 만나볼수있는 가고싶은집의 따개비 칼국수!! 우리함께 만나볼까요?! |